FIFO와 이동평균법, 뭐가 다른가요?
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취득가액(매수원가)을 어떻게 정하느냐입니다. 같은 종목을 여러 번에 걸쳐 매수했다면, 매도 시 어떤 매수분부터 처리할지에 따라 세금이 달라집니다.
국내에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됩니다:
- FIFO (First In, First Out): 먼저 산 것부터 먼저 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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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 | 매수 | 100주 | 10,000원 |
| 2 | 매수 | 100주 | 15,000원 |
| 3 | 매도 | 150주 | 20,000원 |FIFO로 매도 150주 처리:
- 1번 매수분 100주 전량 매도 → 이익: 100 × (20,000 - 10,000) = 100만원
- 2번 매수분 50주 매도 → 이익: 50 × (20,000 - 15,000) = 25만원
- 주식 가격이 상승 추세일 때: 초기 저가 매수분이 먼저 매도되어 양도차익이 크게 나옴
- 주식 가격이 하락 추세일 때: 초기 고가 매수분이 먼저 매도되어 양도차익이 작게 나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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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 | 매수 | 100주 | 10,000원 |
| 2 | 매수 | 100주 | 15,000원 |
| 3 | 매도 | 150주 | 20,000원 |이동평균 단가 계산:
- (100 × 10,000 + 100 × 15,000) ÷ 200 = 12,500원
매도 150주 처리:
- 150 × (20,000 - 12,500) = 112.5만원
이동평균법의 특징
- 한 번 매수가 추가될 때마다 평균단가가 변동
비교 표
| 구분 | FIFO | 이동평균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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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원리 | 먼저 산 것 먼저 매도 | 평균 단가로 매도 |
| 계산 복잡도 | 높음 (건별 추적) | 낮음 (평균만 계산) |
| 세금 차이 | 상황에 따라 유불리 달라짐 | 중간값 |
| 국세청 권장 | ✅ 권장 | 허용 |
| 증권사 기본 | 대부분 FIFO | 일부 증권사 |실전: 어떤 방법이 유리한가요?
주가 우상향 종목 (AAPL, MSFT 등)
주가가 꾸준히 올라가는 종목은 FIFO로 계산하면 초기 저가 매수분이 먼저 나가므로 양도차익이 커집니다. 이 경우 이동평균법이 세금이 적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국세청에서 FIFO를 권장하고, 대부분의 증권사 세금 리포트도 FIFO 기준이므로 FIFO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물타기한 종목
고가에 매수한 후 하락하여 추가 매수(물타기)한 경우:
- FIFO: 고가 매수분이 먼저 나가 → 손실 or 적은 이익
- 이동평균법: 평균 단가 사용 → 중간 수준의 이익
이 경우 FIFO가 세금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.
국세청 기준은?
국세청은 해외주식의 경우 FIFO를 원칙으로 합니다. 다만, 납세자가 이동평균법을 일관되게 적용해왔다면 이를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.
> ⚠️ 중요: 한 번 선택한 방법은 동일 종목에 대해 계속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. 매년 유리한 방법으로 바꿔가며 신고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
Taxfolio에서의 계산
Taxfolio는 FIFO 방식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. 이유는:
1. 국세청 권장 방식이므로 신고 시 문제없음
2. 증권사 거래내역 CSV와 일관된 결과 산출
3. 각 매수 건의 개별 추적이 가능하여 정확한 계산CSV 파일만 업로드하면 FIFO 큐가 자동으로 구성되고, 매도 시 정확한 취득가액이 계산됩니다.
정리
- FIFO: 먼저 산 것 먼저 매도. 국세청 권장. 계산은 복잡하지만 정확
- 이동평균법: 평균단가 사용. 계산은 간단하지만 건별 추적 불가
- 복잡한 FIFO 계산은 Taxfolio 같은 자동 계산기를 활용하면 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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